실시간뉴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청동 수탉 조각상 회수 “복원 가능”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청동 수탉 조각상 회수 “복원 가능”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9.04.17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소실된 첨탑 끝부분을 장식했던 청동 수탉 조각상이 화재 폐기물 속에서 회수됐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노트르담 대성당 첨탑 상단에 설치된 청동 수탉 조각상은 이번 화재로 인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크 샤뉘 프랑스 건축연맹 대표에 의해 폐기물 더미 속에서 극적으로 회수됐다. 프랑스 문화부도 첨탑의 청동 수탉 조각상이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건축가에 의해 극적으로 발견된 노트르담 청동 수탉 조각상 (사진출처 = 자크 샤뉘 트위터)
건축가에 의해 극적으로 발견된 노트르담 청동 수탉 조각상 (사진출처 = 자크 샤뉘 트위터)

프랑스 문화부는 "수탉 조각상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일부 흠집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복원은 가능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청동 수탉 조각상은 프랑스 혁명 이후 첨탑을 복원한 건축가 비올레 르 뒤크의 작품으로 생트 크론 가시관, 생드니와 생트 주느비에브 기념물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