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임요환,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에 출연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임요환이 근황을 전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환이 출연한다.
이날 임요환은 포커 플레이어로서의 근황과 함께 토크의 90%를 아내 얘기로 채우며 ‘김가연 아바타’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임요환은 지난 2013년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바. 그는 이미 여러 대회에서 우승한 사실과 함께 세계 대회 진출 계획도 밝히며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는 포커 대회 1등 상금의 액수를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임요환은 녹화 내내 끊임없이 아내 '김가연 아바타' 같은 모습을 보여 MC 김구라도 "자기 얘기가 하나도 없네?"라며 말하기 까지 했다는.
또한 임요환은 아내 김가연이 고소 제자를 양성 중이라고 전한다. '고소의 여왕'으로 유명한 김가연이 악플로 고생하는 연예인들에게 직접 가르침을 준다고.
뿐만 아니라 임요환의 실시간 방송 중 김가연이 등장만 하면 채팅 창이 깨끗해진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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