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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밥차 대절‘통큰 한턱’
김남주, 밥차 대절‘통큰 한턱’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0.10.03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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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역전의 여왕' 김남주가 여왕다운 ‘통큰 한턱’을 쐈다.

김남주는 10월 18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제작 유니온 엔터테인먼트)으로 지난해 '내조의 여왕'으로 여왕 신드롬을 일으킨데 이어 제2의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 [사진제공: 유니온 엔터테인먼트]
김남주는 지난 9월 29일 용인의 세트장에서 촬영 중 방송을 앞두고 밤낮으로 고생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대절해 야식으로 삼계죽을 대접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매일같이 코믹연기와 멜로연기를 능수능란하게 펼치며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남주는 오히려 스태프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보양식 메뉴를 선택했다고. 주연배우인 김남주의 각별한 ‘스태프 사랑’에 촬영장이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서른셋 골드미스 황태희역을 맡은 김남주는 매 촬영마다 프로페셔널한 연기력으로 로맨틱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정준호(봉준수)와의 좌충우돌 밀월여행이나 포옹신 촬영 등은 방송 전부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김남주가 보여주는 패션 또한 관계자들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벌써 주목을 받으며 연일 쇄도하는 협찬 요청과 '역시 김남주!'라는 찬사를 일으키고 있다. 강렬한 커리어 우먼 룩이나 클래식한 로맨틱 룩은 불멸의 패셔니스타인 김남주의 명성에 맞게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장 제작진은 “주부다운 센스를 발휘한 김남주의 야식 선물에 제작진이 감동을 받았다”며 “김남주가 프로페셔널한 연기와 패션 센스, 마음 씀씀이까지 남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 되는 통쾌 유쾌한 부부로맨틱 코미디. 힘도 빽도 없지만 생에 대한 애착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부부의 파란만장 생존기가 담겨질 예정이다.

한편, '동이'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지난 9월 18일 첫촬영에 돌입, 빡빡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오는 18일 9시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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