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5월의 신부...결혼 후 미국에서 신혼생활

김그림, 오는 5월 3일 사업가와 백년가약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이 결혼한다.

19일 김그림 소속사 케미컬 사운즈 측은 "김그림이 5월 3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그림의 예비신랑은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그림은 결혼 후 미국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며 국내를 오가며 음악 작업을 할 계획이다.

한편 김그림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1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OST, KBS1 저녁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OST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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