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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윌리엄 자존감 높여준 교육법' 뭐길래?
샘해밍턴, '윌리엄 자존감 높여준 교육법' 뭐길래?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4.22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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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교육법 이목 집중, 놀라움 그 자체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샘해밍턴 교육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남다른 교육법을 선보인 것.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은 기저귀를 졸업하고 '팬티맨'이 되어 요절복통 하루를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KBS

 

이날 윌리엄은 아기의 상징과 같았던 기저귀를 벗어던지고 진짜 형아가 됐다고 생각하며 모든 사람에게 "나는 팬티 입은 사람이야"라고 외치는 등 팬티를 입고 종일 들뜬 모습이었다.  

그러나 윌리엄은 결국 팬티에 실례를 하며 위기를 맞았고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윌리엄은 근처 물놀이용 풀에 엉덩이를 담갔다.

윌리엄은 아가가 볼까 봐 부끄러워 아빠에게도 실례를 안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벤틀리의 귀를 막고 윌리엄의 말을 차분히 들어주며 "미안할 일 절대 아니다. 이건 배우는 과정"이라며 따뜻하게 안아줬다.

평소에도 샘 해밍턴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놀아주며 좋은 아빠라는 평을 들었다.

마냥 친구 같은 아빠로 보이지만 단호할 땐 단호하면서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문제에서는 엄격하게 대하는 등의 교육법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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