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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호' 힙합듀오 써니사이드 향해 독설
'왕비호' 힙합듀오 써니사이드 향해 독설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0.10.04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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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왕비호' 윤형빈이 힙합듀오 써니사이드를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지난 3일(일) 밤 9시 10분에 방영된 개그콘서트에서 윤형빈은 객석에 나온 써니사이드를 향해 "인터넷 검색을 쭉해보니 그동안 걸그룹 여성 가수들의 피처링에 의존에 살아남았다."면서 "그러니 항상 사이드에 있는거 아니냐. 이제부터 써니센터로 이름부터 바꿔라"고 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형빈은 "조사해보니 써니사이드의 멤버 MJ는 허경영 노래에 피처링을 했는데 본인이 인생 최대의 실수라 했다."고 폭로하면서 "허경영이 대통령되면 한자리 할려고 피처링한거 아니냐"고 주장해 객석에서 웃음이 터졌다.

가요계 마당발로 알려진 힙합듀오 써니사이드는 여성걸그룹의 피처링 퍼레이드로 화제를 모았다. 써니사이드는 그간 포미닛의 허가윤, 태사비애의 지애, 럼블피쉬의 최진이에 이어 씨스타의 소유, 가비엔제이의 노시현이 피처링을 자처하며 각종 방송 무대를 종횡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가요관계자들은 "써니사이드는 근래 보기드문 피처링 행보를 선보여 특이한 홍보방식으로 평가되고있다. 특히 바쁜스케줄로 정펴이 나있는 인기 여성그룹에게 피처링 승낙을 받아내는 일은 쉽지 않는 일인 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3일 발매된 써니사이드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나쁜남자 착한여자'는 포미닛의 허가윤이 피처링을 자청해 각별한 우정을 선보였으며, 각종 음악사이트의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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