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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안 했다더니’ 박유천, 마약 결과 양성반응.. 영장심사 진행
‘결코 안 했다더니’ 박유천, 마약 결과 양성반응.. 영장심사 진행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4.24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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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의 영장실질심사가 2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박씨의 신체에서 채취한 체모를 국과수에 보내 마약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 양성반응이 나온 것을 확보해 전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정밀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난 것은 박씨가 최근 1년 동안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구속영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6일 오후 2시30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같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일 황씨를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진술을 확보, 수사를 진행해 왔다.  수사 과정에서 박씨가 판매책에게 돈을 입금하는 장면, 특정 장소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찾는 모습이 포함된 CCTV 영상 및 황씨 자택 등에 드나드는 장면 등이 담긴 CCTV 영상까지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가 마약 구입, 투약 혐의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했다.

한편 박씨는 지난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씨와 관련한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했다.

박씨는 당시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권유했다는 것이 저로 오해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웠다.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마약을 한 사람이 될까 두려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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