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또 한 번의 새로운 역사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또 한 번의 새로운 역사를 일궈냈다.
23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와 ‘Make It Right’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각각 8위와 95위로 동시 첫 진입했다.
빌보드 핫 100의 8위는 방탄소년단이 ‘FAKE LOVE’(페이크 러브)로 세운 한국 그룹 최고 기록인 10위를 자체 경신한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Make It Right’(메이크 잇 라잇) 역시 95위를 차지해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에 2곡을 동시에 올리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100’에서 1위, ‘월드 앨범’ 1위, ‘디지털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1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1위 등 각종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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