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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신간] 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 송범석 기자
  • 승인 2019.04.24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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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오늘날 인터넷을 활용해 퍼스널 브랜드를 창출하고 원하는 일을 한며 자기 뜻대로 삶을 펼쳐가는 사람들은 수백만 명에 이른다. 그 중에서도 지치지 않고 자신이 믿는 분야에 집중했던 이들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경제적으로도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퍼스널 브랜드가 있으면 이미 일을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사람들과 그것을 공유하고 나눌 결심을 하는 것이 퍼스널 브랜드의 출발점이다. 

그동안은 예쁜 외모나 늘씬한 체격 조건 등 외적인 조건이 가장 중요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퍼스널 브랜드는 다양성의 이름으로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 

다만 이 책의 저자는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탄력성 있는 사고로 새로운 성공 창출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령 트위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트위터가 망해버리거나, 양봉으로 돈을 벌고 싶은데, 벌에 치명적인 알레르기가 발생한다든가 하는 변수는 늘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 예는 많다. 오프라 윈프리는 단순한 토크쇼 진행자가 아니었고 무하마드 알리도 단순한 권투선수가 아니었다. 프로레슬러 더 락(드레인 더글러스 존슨)도 그저 레슬러가 아니었다. 이처럼 강력한 퍼스널 브랜드는 사적이면서 직업적인 자류를 보장받는 승차권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그리곤 덧붙인다.

“나만의 콘텐츠로 무장하고 소셜미디어 활동을 시작했다면 꿈을 크게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라. 무명의 가난뱅이인 내가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 것인지 머릿속으로 한 번 상상해보라. 내 생각과 여정을 그때그때 영상이나 글로 기록해 나가다 보면 언젠가 내가 인플루언스가 되었을 때 할 말도 많을 것이다.”

노력이 중요하다고 해서 ‘완벽’에는 집착을 하지 말고 진실된 마음으로 일관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활발한 사업가, 강연가, 저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그가 SNS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아버지의 와이너리 사업을 물려받았던 때부터 시작된다. 와인에 대한 솔직한 판단, 재치있는 입담, 진정성 있는 소통, 꾸준한 콘텐츠로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된 그는 와인회사를 연매출 400만 달러 규모에서 6,000만 달러의 사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때부터 그는 일방향적인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콘텐츠와 강연, 책을 통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직접 활용하는 플랫폼들에 관한 설명과 저자만의 팁, 그리고 저자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성공한 인플루언서들의 사례를 상세하게 담고 있다. 

게리 바이너척 지음 / 천그루숲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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