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함소원, 남편 진화 재벌설 해명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함소원이 42세에 만난 18세 연하의 남편 진화와 처음만나 화제가 됐을 당시 진화가 중국의 재벌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함소원은 "(재벌설로) 그렇게 화제가 됐는데 나이에 비해 정확한 직업이 있고 소득이 있는 것은 칭찬할 만한 일이지만 그렇게 엄청난 재벌은 아니다"라면 ""나이에 비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물론 감사한 일이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진화의 첫 만남에 대해 "남편이 손에 끼고 있던 반지를 건넸다"고 말했다.
이에 진화는 "다른 사람들이랑 아내랑 대화하는 게 싫었다. 그래서 손에 끼고 있던 반지를 줬다"며 "나이 차이도 있고 우리가 함께할 때 발생할 여러 문화 차이 등의 문제가 있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며 아내 함소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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