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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 오늘 12시 시작... ‘제재완화’ 돌파구 찾나?
북-러 ‘정상회담’ 오늘 12시 시작... ‘제재완화’ 돌파구 찾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4.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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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우리시간으로 25일 정오(12시)부터 시작할 것을 알려졌다.

회담은 먼저 단독회담으로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1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눈뒤 이어 수행원들과 함께 ‘확대회담’을 열고 본격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확대회담은 약 3시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위해 24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해 환영행사를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위해 24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해 환영행사를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날 회담의 가장 중요한 의제는 대북 제재 완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는 것이다.

북한은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 정상회담 '노딜' 종료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과 비핵화 문제와 함께 경제문제와 인도주의 협력을 하면서 미국을 압박하고 대북제재에 대한 돌파구도 찾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한편 러시아 측에선 이날 회담에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예브게니 디트리히 교통장관,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극동개발부장관, 올레크 빌로제로프 러시안레일웨이즈 대표, 아나톨리 야놉스키 에너지부 차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샤코프 보좌관, 페스코프 대변인도 회담장 배석이 예상된다.

북한 측 배석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