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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성접대 의혹’ 동업자 유인석 혐의 인정.. 승리 구속영장 신청 예상
승리 ‘성접대 의혹’ 동업자 유인석 혐의 인정.. 승리 구속영장 신청 예상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4.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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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성접대 혐의와 관련된 여성을 총 17명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버닝썬 사건 정례 브리핑에서 "승리의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와 관련해 행사 관계자 2명 등 12명, 일본인 (투자자) 방한 관련해 총 27명을 조사했다"며 "이중 (일본인 투자자 관련) 성매매 연관 여성 17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성접대 혐의와 관련된 여성을 총 17명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경찰이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성접대 혐의와 관련된 여성을 총 17명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경찰 관계자는 "(여성) 대부분 성매매 혐의 사실을 시인했다"며 "이들 관련 계좌에 대해 여러 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성매매 자금 흐름과 다수 통화 내역을 분석하는 등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승리의 동업자 유인석(34) 전 유리홀딩스 대표도 경찰에 일본인 투자자 성접대를 시인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리와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난 23일과 24일 승리를 비공개로 소환해 2017년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와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 일본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파티에 참석한 남성들과 성관계가 있었다는 이들 여성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