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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구속갈림길.. 영장심사 후 유치장서 대기
‘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구속갈림길.. 영장심사 후 유치장서 대기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9.04.26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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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영장심사 후 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며 구속에 대한 법원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박씨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께 결정될 전망이다.

수원지방법원은 26일 오후 2시30분께 박영제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영장심사 후 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며 구속에 대한 법원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박씨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께 결정될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영장심사 후 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며 구속에 대한 법원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박씨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께 결정될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박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영장실질심사 뒤 곧바로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박씨는 이곳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박씨는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게 된다.

박씨는 올해 초 과거 연인 사이였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와 함께 필로폰을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3일 박씨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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