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광주 지역 청년정책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신규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한 청년정책 거버넌스 회의가 지난 26일 출범했다.
광주청년센터the숲(센터장 문정은)은 I-PLEX광주 스타트업빌에서 ‘청년정책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 자치구 청년참여기구, 민간청년협의체 및 청년단체, 청년정책 연구자 및 전문가, 시청 청년정책과, 광주청년센터 등 민관 다양한 분야의 인사 22명이 참석했다.
본 회의는 청년 정책에 관련한 적극적인 당사자 의견 수렴의 필요성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를 반영하고자 광주청년센터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 청년 정책 추진사항 및 광주청년센터 운영현황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청년 일자리에 관한 의제 △정책대상의 청년연령 확대에 관한 의제 △NEET청년 정책에 관한 의제 △드림수당에 관한 의제 △청년정책의 지속적 유지 방안에 관한 의제 등이 논의되었다.
문정은 센터장은 "광주 청년 정책이 지역 청년들의 삶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치열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민관의 심도 깊은 토론이 향후 광주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의를 진행해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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