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감우성과 한솥밥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김민정이 WI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 WIP는 "김민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김민정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WIP는 엔터테인먼트, F&B, Fashion & Culture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설립한 배우 전문 레이블로 배우 감우성, 유인영, 정강희, 박신아 등이 소속돼 있다.
김민정은 "WIP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배우로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대중과 호흡하는 배우 김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철옥 WIP 대표이사는 "김민정 배우가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새 출발과 전환점을 응원하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정은 지난 1990년 여덟 살 나이에 MBC 베스트극장 '미망인'을 통해 연기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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