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한 달간 내수 1만275대, 수출 2438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271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성공적인 신차 출시로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한 내수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판매가 전년대비 16.3% 증가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1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대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판매 실적에 힘입어 누계 판매 역시 14.4%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만의 독특한 매력을 갖춘 신차들의 판매 확대로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차들의 글로벌 론칭 작업을 본격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를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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