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송지만(311개) 제쳤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의 간판 타자 최정(32)이 개인 11번째 만루 홈런을 쳤다.
최정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정의 만루홈런은 두 번째 타석이었던 4회말에 쏘아올렸다.
최정은 3-3으로 팽팽히 맞선 4회말 1사 만루에서 2구째 체인지업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커다란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개인 통산 홈런 수를 312개로 늘린 최정은 송지만(311개)을 제치고 이 부문 단독 8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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