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친환경학교급식 지원, 구민안전보험 가입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김형대 의원에 의해 접수된 구민 청원도 처리할 예정이다.
강남구의회는 지난 2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광심)를 열고 이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와 현장방문 등의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어 15일 제2차 본회의을 열고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심사할 주요 안건은 의원들이 발의한 ▲강남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친환경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남구 구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건과 집행부 발의 안건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형대 의원의 소개로 접수된 ▲개포마을 공영 주차장 신설 등 주차 문제 해결에 관한 청원도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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