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앞으로 활발한 활동 약속할 듯"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최근 불거진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배우 어벤져스' 특집으로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스페셜 MC를 맡은 가운데 고준, 김형묵, 서유리, 박진주, 정은우가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수술을 받은 뒤 성형 의혹에 대해 "성형은 안 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3년 전부터 갑상샘 항진증을 앓으며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겼다"며 "약으로 치료가 안 되고 수술을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서유리는 "약을 먹고 있는데 약이 얼굴을 붓게 하기도 한다"며 "또 안구가 돌출되다 보니까 수술을 했다. 눈을 찢어서 뽑아내고 그 다음 뼈와 지방 조직을 제거하고 안와의 공간을 넓힌 뒤 다시 넣는다. 그렇게 수술만 무려 네 번을 했다"고 털어놨다.
서유리는 "그 동안 아파서 좋은 모습을 못보여 드렸는데 이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겠다"고 앞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것은 약속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라보게 예뻐진 사진을 공개해 성형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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