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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정은채-김고은 '버닝썬'루머 '장소가 같아서?'
한효주-정은채-김고은 '버닝썬'루머 '장소가 같아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5.06 0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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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루머 법정대응할 것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한효주가 ‘버닝썬 화장품 행사 여배우 마약 의혹’ 루머에 휩싸였다.

지난 5일 JM솔루션은 “2018년 11월 23일 버닝썬에서 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에 자사 모델이 참여하지 않았으면, 현장에 일어난 문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설명했다.

이는 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교씨가 클럽 버닝썬 직원들에게 폭행당했던 당시 한 화장품 브랜드의 직원들이 버닝썬 VIP룸에서 회식을 했으며, 30대의 유명 여배우가 그 자리에 참석했다는 내용이 방송됐기 때문이다.

 

사진출처=한효주 인스타그램
사진출처=한효주 인스타그램

 

또한 당시 여배우 A씨의 눈이 많이 충혈되고, 침을 많이 흘리고 있다고 주장해 여배우의 마약 의혹이 제기됐고, ‘JM솔루션’ 해당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광고 모델인 한효주가 마약 루머에 휩싸이게 된 것.

이에 JM솔루션 측은 “단지 장소가 같았다는 이유만으로 당사와 모델이 함께 언급돼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해당 장소에서 진행된 행사 역시 브랜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을 뿐 그날 논란이 되는 모든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확대 및 재생산해 브랜드를 훼손하는 모든 경우에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버닝썬 관련 마약 루머에 언급된 한효주를 포함한 정은채, 김고은 역시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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