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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양천구, ‘여성취업박람회’ 첫 선... 여성 236명 채용 예정
영등포구-양천구, ‘여성취업박람회’ 첫 선... 여성 236명 채용 예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5.06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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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양천구와 공동으로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여성취업박람회’의 첫 선을 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취업 여성부터 경력단절 여성까지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236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여성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기업채용관, 부대행사관, 행사지원관 등 39개 다양한 부스를 설치한다. 총 24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구직자는 자유롭게 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서 이력서를 제출하고 1대 1 면접을 진행하면 된다.

참여기업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쿠팡 풀필먼트서비스(유),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 ㈜지에이치엘, 명지성모병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시간제 고용과 파트타임 등 유연한 근무조건이 가능한 업체가 참여하여 시간 제약이 있는 여성 취업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대를 비치하고,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촬영을 제공해 취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람회에 참가하지 않은 간접 채용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부대행사관에 마련된 부스에서 취업 상담과 이력서를 접수 할 수 있다.

구는 일자리연계 뿐만 아니라 여성 구직자가 필요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퍼스널컬러컨설팅 △여성 유망직종 상담 △고용서비스 제도 안내 △취업 타로 상담 △건강관리 등 1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재무 설계 없는 노후에는 행복도 없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전문 강사가 재무 설계에 대한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의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858-4823)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여성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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