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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원지원센터’ 8개구 시범 운영... 내년 전 자치구 확대
서울시, ‘정원지원센터’ 8개구 시범 운영... 내년 전 자치구 확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5.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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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자투리땅에 정원을 조성하고 싶거나 우리 집 화단의 정원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가꿀 수 있는지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한 ‘정원지원센터’를 8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자치구는 △중구 △용산구 △중랑구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양천구 △강동구 등 8개 구로 이들 자치구에는 오는 12월 말까지 시민정원사 등 정원전문가가 상주해 운영된다.

정원지원센터 전경
정원지원센터 전경

센터는 기존 기반시설이 마련돼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나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지역 내 주민들과 밀접한 장소에 공간을 확보해 위치해 있다.

‘정원지원센터’는 정원 전문가가 지역 내 공유지에 정원 조성 시 지역 여건에 맞는 설계를 돕고 주민들에게 식물 키우는 방법 등 정원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 가정집에서 화분 가꾸기 등을 하는 경우에도 상담해준다. 정원 관련 서울시 사업 홍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주도형 정원활동도 지원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원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원활동 지원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녹색 도시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시민정원사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고 일자리도 창출함으로써 관련 산업을 육성,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정원지원센터의 운영을 통해 세부 액션과제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내년부터는 2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도심에서 일어나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시민들이 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8개 자치구에 시범운영 중인 지역거점 정원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녹색 도시환경을 만들고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주도형 녹화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