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윤서빈, 과거 일진 파문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JYP엔터테인먼트 윤서빈 연습생에 일진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 게시자는 졸업앨범 사진을 공개하며, 윤서빈의 개명 전 이름이 '윤병휘' 라며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일삼던 일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교복을 입은 채 흡연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30일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는 “연습생을 3번 정도 미팅했다”며 “과거에 혹시라도 잘못된 게 있다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달라고 했다. 연습생들에게 두 번, 회사를 통해 한 번 물어보는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프로듀스X101’ 제작진은 “연습생과 기획사를 믿고 노이즈를 점검했다”고 전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윤서빈의 일진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라고 알렸다.
한편 ‘프로듀스X101’은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 101’ 네 번째 시리즈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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