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3기 신도시’ 고양 창릉·부천 대장 5만8000호 추가공급
‘3기 신도시’ 고양 창릉·부천 대장 5만8000호 추가공급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5.07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부 ‘3기 신도시’와 관련해 경기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이 추가 지정됐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새 신도시로 채택된 고양시 창릉동(813만㎡·3만8000가구), 부천시 대장동(343만㎡·2만가구)에 5만8000호가 추가 공급된다. 고양창릉은 813만㎡에 3만8000호, 부천대장은 343㎡에 2만호가 들어선다. 

이 밖에 안산 장상(신안산선 신설역), 용인 구성역(분당선 구성역·GTX-A 신설역), 안양 인덕원(4호선 인덕원역) 등 ‘경기권’ 지구에도 4만2000가구가 지어진다.

서울권엔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1200호,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300호, 왕십리역 철도부지 300호 등 1만 호를 짓는다. 대부분 역세권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3기 신도시는 서울과의 평균거리가 1㎞ 이내로 접근성이 양호한 곳에 위치하도록 했다"며 "지구지정 제안단계부터 지하철 연장, Super-BRT 등 교통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