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1위 아이린 되려면 '2000만원?' 제니는 2위

'비디오스타' 김숙, 2000만원 투자하면 아이린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김숙의 성형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비스종합병원 특집’에 실제 의사인 김종국의 형 김종명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명은 “동생 김종국의 인기 때문에 상담을 받으러 오는 팬들이 많다. 진료를 받으러 와 선물을 전해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김종명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얼굴상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며 “3위는 제니, 2위는 소녀시대 윤아, 1위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이다. 과거에는 한예슬, 김태희, 송혜교의 얼굴과 닮게 성형을 하고 싶다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하며, 달라지는 현대의 얼굴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얼굴상에 대해 설명하던 김종민은 김숙을 아이린느낌으로 바꾼 사진을 공개하며 “이마에 주름 있는 걸 보톡스를 맞고 지방도 넣고 하는 거다. 눈매 교정술로 세로로 키워준다”며 “눈 뒤트임 수술을 추가한다. 코도 낮은 코는 아니지만 퍼져 있는 코다. 코끝 축소술을 하고 퍼진 연골을 묶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재웅이 “그럼 비용은 어느 정도냐”고 묻자 김종명은 “2000만 원 정도”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케했다.

한편 이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비스종합병원 특집’에는 초동안 치과 의사 이수진과 의학 방송 섭외 1순위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김종국의 친형이자 21년 차 성형외과 전문의 김종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피부 전문 한의사 김도균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