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강은비 "조용하고 친절"-하나경 "방에 같이 가자" 진실은?
강은비 "조용하고 친절"-하나경 "방에 같이 가자" 진실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5.08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은비-하나경, 계속되는 설전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탤런트 겸 BJ인 강은비와 하나경의 설전에 두 사람을 알고 있는 지인의 글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영화 ‘레쓰링’촬영 스태프였다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커뮤니티 사이트에 당시 촬영장 분위기를 전한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글쓴이는 게시글에 ‘영화 레쓰링 스태프였던 사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정확한 팩트만 말하겠다”며 “강은비 씨는 주인공이었지만 촬영 횟수가 적었다. 많이 못 봤음에도 강은비 씨 성격은 금방 알 수 있었다. 아이돌처럼 팬이 보내주는 도시락을 나눠주는 사람. 닌텐도 게임만 했다. 조용하고 친절한 사람이었다”고 설명하며 ‘레쓰링’ 촬영 당시 마지막 회식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출처=영화 '레쓰링'
사진출처=영화 '레쓰링'

 

이어 하나경에 대해 “(하나경씨는) 현장에서 잡음이 많은 사람이었다”며 “촬영 진행 중 카메라 앞에서 손거울을 바닥에 내리꽂고 울면서 촬영장을 이탈한 사건이 있었다. 차에서 2시간가량 나오지 않아 촬영이 중단됐다. 매니저가 없어 스태프에게 발렛 서비스를 요청하기도 했다. 마지막 회식날 술을 마시고 호텔 뷔페에서 남자 스태프에게 ‘춤을 추자’고 요청했다. 본인 방에 들어가서 놀자고 남자 배우들, 스태프에게 요청했지만 결국 다 거부했다. 포스터 촬영날 강은비 씨 인사를 무시하고, 90도로 인사하자 받아줬다”고 말했다.

글쓴이의 글은 최근 하나경이 아프리카TV 방송중인 강은비에게 전화를 걸어 “은비야 안녕?”이라는 말에, 강은비가 “하나경과 친하지 않다. 반말을 할 사이가 아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전하며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은비는 하나경과 같은 지난 2005년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몽정기2’, 시트콤 ‘렝니보우 로망스’, ‘솔약국집 아들들’, ‘어우동:주인 없는 꽃’ 등에 출연한 뒤, 2017년 부터 현재까지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하나경은 드라마 ‘추리다큐 별순검’에 이어 영화 ‘전망 좋은 집’, ‘레쓰링’ 등에 출연하고, 2012년 청룡영화상에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2019년 BJ 활동을 알렸다.

한편 강은비 하나경, 두 사람은 현재도 설전을 진행 중이며,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