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류필립 엄마 "미나 정신연령 20대" 행복한 이유
류필립 엄마 "미나 정신연령 20대" 행복한 이유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5.08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필립, 아내 미나 "첫눈에 반했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류필립이 아내 미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류필립이 어머니 유금란 씨와 함께 출연해 미나와의 러브스토리와 미국생활에 대해 전했다.

이날 류필립은 "지인의 생일파티에 초대 받아 첫눈에 반했다. 미나씨는 내가 홍콩배우인 줄 알았다고 했다"며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출처='행복한 아침' 류필립
사진출처='행복한 아침' 류필립


이어 "생일파티 끝나고 우리끼리 소수 정예로 2차를 가자 했는데 미나씨가 흔쾌히 갔다. 미나씨가 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와줬고 기분 좋게 연락도 자주 하면서 당연하게 사귀자는 말도 없이 우리 둘은 사귄다는 느낌으로 만났다"고 말해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류필립은 "(17세) 나이차를 몰랐다. 내가 미나씨를 몰랐다. 노래하던 멤버들이 나한테 '조심해라. 저분이 대선배님이다, 근데 나는 그게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류필립 어머니 유금란 씨는 "(미나와 내가) 9살 차이 난다. 미나를 보면 필립이보다 정신연령이 훨씬 아래다. 20대 생각이다. 본인 관리, 일 외에는 잘 모르는게 많다. 필립이 왜 미나를 좋아하는지 알겠다"고 말하며 며느리가 된 미나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류필립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가수 미나와 공개 열애시작해 군복무를 마치고, 2018년 7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