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시즌 26승 1무 11패로 단독 선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난타하며 5연승을 이뤘다.
지난 8일 SK 와이번스는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7-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SK는 1회말 공격에서 안타 7개, 사사구 2개로 대거 9점을 선취하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고했다.
한동민은 홈런 2방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7타점 4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시즌 7호 홈런을 개인 통산 5번째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SK 선발 투수 문승원은 6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챙겼다.
SK는 5연승을 거두며 시즌 26승 1무 11패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화는 시즌 16승 20패로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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