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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빈, 학폭-일진 "기억나지 않아" 피해자에 사과?
윤서빈, 학폭-일진 "기억나지 않아" 피해자에 사과?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5.09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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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서 퇴출당한 윤서빈 심경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학폭'논란으로 방송 '프로듀스X101' 에서 하차한 윤서빈이 SNS에 심경의 드러냈다.

지난 8일 윤서빈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윤서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필 편지 이미지를 올렸다.

윤서빈은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라며 "우선 저를 응원해주시고 좋아해 주신 분들과 저로 인해 피해를 받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라며 편지의 글을 시작했다.

 

사진츨처=온라인커뮤티니. 윤서빈 SNS
사진츨처=온라인커뮤티니. 윤서빈 SNS

 

이어 "생각이 너무 많이 어리고 세상을 몰랐던 학창시절을 보냈다. 과거에 미성년자라는 신분으로 하지 말아야 했던 술·담배 등 떳떳하지 못한 행동들... 그리고 저의 꿈... 매일 매일이 너무 무서웠다"라며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제 과거의 잘못을 감추거나 속이려 한 적은 절대 없고 지금껏 있던 회사에서 숨긴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윤서빈은 "이번 일을 통해 제 과거의 기록들과 행동들을 기억해보고 되짚어보며 제가 혹시나 다른 친구들을 불편하게 했는지 많이 생각도 해봤다"라며  "기록과 기억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이런 논란이 나온 것은 누군가 저로 인해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는 것이니 혹시 그런 친구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사과의 글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윤서빈은 "용서받기보다는 저 하나 때문에 힘들어할 모든 분들과 소속사, 프로그램 제작진분들, 그리고 함께 연습한 연습생 친구들에게 너무나 죄송한 생각뿐이다. 죄송하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윤서빈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 출연 이후 학교 폭력과 일진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계약해지를 당하고 Mnet  '프로듀스X 101'에서도 퇴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