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제도와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고객 컨설턴트’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2016년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도입해 매년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20~40대 남녀 생명보험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턴트를 모집, 총 8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고객 컨설턴트들은 5월부터 3개월 동안 월 1~2회의 정기모임 및 과제발표 등을 통해 모바일 채널을 통한 청약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하고 완전판매를 위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개선안 등을 발굴하는 활동을 한다.
제안 아이디어들은 추후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해 대고객 보험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기흥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통해 상품설명서 디자인 개선, 스마트 안내장 개발 등 고객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왔다”며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고객들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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