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일 경북 영덕군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분58초께 경상북도 영덕군 동북동쪽 29㎞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56도, 동경 129.64도다. 진원의 깊이는 12㎞다.
이 지진으로 경북 지역의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며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약한 진동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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