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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수현 '자살 기도' 이유 밝혀지지 않아
배우 조수현 '자살 기도' 이유 밝혀지지 않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5.10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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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수현 '동생에게 자살 암시 문자보내'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조수현이 자살 기도를 했다.

배우겸 MC로 활동했던 조수현이 수면제 20알을 먹고 자택 쓰러진 채 발견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수현 동생의 신고로 발견된 조수현은 동생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곧바로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출처=씨에이치이엔티
사진출처=씨에이치이엔티

 

조수현의 전 소속사 측은 "7~8년전에 계약이 끝났다"라며 "밝은 친구였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관련해 조수현은 한 매체를 통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지금 몸을 회복 중에 있다"며 상태를 설명했다.

배우 조수현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미스춘향선발대회 출신으로 영화 '장화홍련'에 캐스팅돼 연기자로 본격 데뷔한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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