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시즌2, 요리와 역사의 만남 '눈길'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마리텔' 시즌2 노지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이 개그맨 유민상, 프로미스나인 노지선과 함께하는 '쿡사'가 공개됐다.
이날 최태성은 최초의 배달 음식이 '냉면'이라고 밝히며, 임금님이 직접 배달해 먹었던 음식 중 하나라는 놀라운 사실과 함께 “종로의 한 가게에 15명의 배달부가 있었을 정도”라며 “배달부 한명이 한번에 80그릇을 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태성은 특히 고종이 냉면 마니아라고 밝히며 “고종은 아침, 점심, 저녁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냉면을 흡입했다. 그 이유는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에 냉장고가 처음 등장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리텔 V2'에서는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주에 이어 유민상, 최태성, 노지선, 이미영이 새롭게 등장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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