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신임 대표가 취임 첫날 지난4일 486 최고위원인 이인영 의원과 오찬을 함께 한 것을 두고 손 대표가 이 최고위원을 고리로 하는 486세력을 우군화 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야권 진영의 중심축으로 부상, 대대적 세대교체를 시도하겠다는 포석이다.
특히 우상호(1기 부의장) 임종석(3기 의장) 전 의원 등 직접 선거캠프에 참여했으며, 이 최고위원의 당선에 앞장선 부분이 이번 전대에서 486의 힘을 보여준 결과라 평가받고 있어 앞으로 민주당은 임종석, 우상호 전 의원 등 486 주류와 이인영 최고위원 중심으로 손 대표와 당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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