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라네즈'가 물 부족 국가에 물을 나누는 ‘리필 미’(Refill M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리필 미는 친환경 소재 '리필 미 보틀'을 사용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라네즈가 추진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라네즈는 먼저 31일까지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라네즈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워터뱅크 에센스' 또는 '워터뱅크 크림'을 구매한 고객에게 '리필 미 보틀 DIY 세트'를 증정한다. DIY세트에 포함된 친환경 소재 사각 보틀과 이번 캠페인의 트레이드 마크 '물방울 스티커'를 활용하면 나만의 특색 있는 보틀을 꾸밀 수 있다.
이어 6월15일까지 리필 미 보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올린 고객을 추첨해 '라네즈 워터뱅크 하이드로 에센스 본품' 또는 '샘플 키트 3종'을 지급한다.
라네즈는 캠페인 기간 수익금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아프리카 케냐 지역 내 수도 설치, 보건 위생 사업 지원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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