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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서울·경기 지역 빗방울.. 내일도 일부지역 소나기
퇴근길 서울·경기 지역 빗방울.. 내일도 일부지역 소나기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9.05.13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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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13일 서울·경기 지역 퇴근길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지역이 있겠고, 오후에 일부지역에 소나기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들어온 찬 공기(약 10도)가 남서풍을 따라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약 20도 내외)와 만나 서해상에서 비 구름대가 발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구름대의 유입으로 이날 오후 9시까지 서울과 경기남부, 충청북부에는 5㎜ 미만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북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제주도와 경남 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내리겠고, 경북 내륙 지역도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4일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제주도·전남 동부 남해안·경남 해안·경북 남부 해안은 흐린 날씨를 보이며 곳곳에 비도 오겠다.

또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상내륙에는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 구름이 많으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14일 오전 9시까지 제주도·경남해안, 오후 6시까지 경북내륙 지역의 예상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8~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19~24도)보다 2~7도 높은 25도 안팎으로 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14일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전국 곳곳이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실효습도(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건조함)도 매우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에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대기 상태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생성된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과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또 "지난 12일 황토고원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는 대부분 우리나라를 지나가겠으나, 일부가 14일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 내려와 PM10 농도를 높일 수 있으니 최신 예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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