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유 해체, 본부장과 성관계 들통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데뷔 3년차 그룹인 원포유(사진·14U)의 해체 이유가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원포유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멤버들과 오랜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고자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공식적인팀 해체를 발표했다.
그룹 원포유는 지난 3월에도 일본에서 20회 공연을 진행하며 6천 명의 관객과 소통하는 등 '신 한류돌'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13일 한 매체는 "원포유 멤버 A군이 소속사 본부장인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다 들통나면서 팀이 깨지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A군과 B씨의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면서 멤버들의 부모들은 일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소속사 역시 이를 받아들이고 팀 해체를 결정했다고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대표는 “현재 일본 출장 중이어서 기사 내용을 좀 전에 알게 됐는데 그야말로 충격적”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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