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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신승훈 20주년 축하무대 전격 지원 사격!
엠카운트다운, 신승훈 20주년 축하무대 전격 지원 사격!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0.10.07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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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전문 방송 프로그램인 M.net’ 엠카운트다운’이 올해 신승훈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후배들의

헌정무대를 마련, '2010 신승훈 20th anniversary with friends 프로젝트’ 로 명명되어 신승훈의 20

주년을 전격 지원한다.

오는 11월 1일, 20주년 기념 앨범[ 신승훈 20th anniversary ]를 발표하는 신승훈을 위해, 엠넷 엠카운트 다운은 10월 한달간 스페셜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신승훈의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들 중 4팀이 선별되어 매주 특별무대를 선사하는 것.

10월 7일 무대의 첫 주자는 ‘다비치’ 로 신승훈의 9집에 수록된 발라드인 ‘두 번 헤어지는 일’을 선보인다.

‘엠카’ 제작진은 “신승훈 20주년 기념 무대를 위해 6개월 전부터 논의해왔다. 첫 무대에서는 다비치가 부르는 발라드 ‘두 번 헤어지는 일’로, 신승훈 20주년을 맞이하여 제작한 특별세트에서 매주 한 팀씩 노래를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10월 한 달간 ‘엠카’를 통해 신승훈 최고의 명곡을 후배 가수들의 목소리로 미리 들어볼 수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비치는 “이 노래를 언젠가 꼭 리메이크를 해보고 싶었던 노래였는데, 이번에 이런 기회가 오게 되어서 더 열심히 앨범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엠카운트다운 방송이 끝난 후, 방송일 자정에 mnet.com을 비롯한 온라인에서도 각 곡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많은 음악 관계자들은 “이번 기획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동안 음악만으로 20년간 정상을 지켜온 신승훈에 대한 각별한 예우를 보인 것”이라며 “뮤지션과 음악 관계자들에겐 무척이

나 고무적인 일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획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음악팬들과 관계자들 사이에 ‘신승훈 20th anniversary with friends’는 다비치의 '두 번 헤어지는 일'에 이은 참여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신승훈은 11월 1일 앨범준비와 동시에 오는 12월 23~25일 서울 코엑스 등 국내 11개 도시 포함,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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