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 따르면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조현절) 는 오는 10월 9일 오후7시30분부터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0회 고복수 가요제’를 개최한다.
고복수 가요제는 일제시대의 망향의 한(恨)을 달래주고 한국가요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故 고복수 선생의 가요업적을 기리고 유능한 신인가수 및 창작곡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8월 전국에서 285개팀이 참가한 예심을 거쳐 선발된 10개팀이 결선에서 대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시상으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6명에게 돌아가며, 하동진, 하태웅, 디아 등 인기가수들의 초청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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