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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구청사 내 ‘청렴우체통’ 신설... 매주 집계ㆍ평가
중구, 구청사 내 ‘청렴우체통’ 신설... 매주 집계ㆍ평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5.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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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구정 청렴성을 높이고 민원인들과의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해 구청사 내 2곳에 '청렴우체통'을 설치했다.

특히 청렴우체통과 함께 비치된 청렴엽서에는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공정성·청렴성과 구정 신뢰성을 평가할 수 있고 그 밖의 건의·개선사항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도록 했다.

구청사에 설치한 청렴우체통과 함께 비치한 청렴엽서
구청사에 설치한 청렴우체통과 함께 비치한 청렴엽서

앞으로 구는 감사담당관이 매주 청렴우체통을 개봉해 친절성, 공정성, 청렴성 등을 집계하고 평가해 불친절, 부조리 해소, 민원 처리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구가 설치한 ‘청렴우체통’은 구 캐릭터 하티(hearty)와 내방인의 참여를 안내하는 문구를 부착해 사람들의 왕래가 가장 빈번한 구청 본관 1층 로비와 별관 1층 로비에 각각 설치됐다.

구청 각 부서에서 용무를 마친 방문인은 이러한 청렴엽서에 내용을 작성해 청렴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3~4월에도 '청렴해피콜'을 시행해 구청을 방문한 적이 있는 1900여명의 민원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업무처리 중 불편했던 점, 담당공무원의 친절성 등을 파악한 바 있다.

ARS를 이용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의견을 일일이 직접 청취한 것으로 응답내용은 해당부서의 피드백을 통해 즉각 개선조치 했다.

중구 감사담당관은 "다양한 온라인 창구와 더불어 이번에 신설한 청렴우체통처럼 오프라인 창구도 적극 활용해 구민을 위한 청렴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