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멕시코의 휴양도시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13일 밤(현지시간) 2명의 무장 남성들이 술집에 침입해 권총을 마구 발사하면서 1명이 숨지고 11명이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퀸타나 로 주의 관광진흥위원회는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건 초기 발표로는 이 번 총격이 범죄조직들 간의 다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는 이 전에도 거리 마약 조직들간의 거래 싸움에서 총격전이 벌어진 바 잇다. 지난 해 6월에도 이 도시의 빈민지역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7명의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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