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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부분 지역 초여름 날씨.. 평년보다 2~7도 높은 기온
내일 대부분 지역 초여름 날씨.. 평년보다 2~7도 높은 기온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9.05.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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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17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선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16일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9도~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20도~24도)보다 2도~7도 오르면서 덥겠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7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선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사진=뉴시스
17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선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사진=뉴시스

현재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의 경우 구름이 많은 날씨로 인해 기온이 조금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16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폭염특보를 해제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3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대구 17도, 부산 15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제주 22도다.

17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도는 낮 12시부터, 전남해안은 오후 9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7일 낮 12시부터 18일까지 제주도 50~100㎜, 제주도 산지 200㎜ 이상, 제주도 남부 150㎜ 이상이다. 전남 지역은 17일 오후 9시부터 20~60㎜가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에는 17일과 18일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 해상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17일 제주도 남쪽 먼 바다와 서해 남부 먼 바다는 물결이 2~4m로 높게 이는 등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건조한 대기가 계속 이어지겠다.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남부, 충청 내륙, 경북 내륙 지역은 16일 오후 4시20분 기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경기도·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오전 중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