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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강아지에게 음란행위 시도한 20대 남성 입건
길거리서 강아지에게 음란행위 시도한 20대 남성 입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5.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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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거리에 묶여 있던 강아지에게 수간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및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A씨(28)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0시20분께 이천시 부발읍의 한 식당 앞에 묶여 있던 강아지 위에 올라타 신체 일부를 접촉하는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아지에 수간을 시도하는 남성. 사진 = 동물학대방지연합 인스타그램 캡처
강아지에 수간을 시도하는 남성. 사진 = 동물학대방지연합 인스타그램 캡처

A씨는 하의를 내리고 강아지에게 엎드려 수간을 시도해 행인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생후 3개월 된 진돗개는 식당 주인이 기르는 진돗개로 현재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의 충격으로 배변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만취 상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17일 동물학대방지연합(KAPCA)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피해를 당한 진돗개 사진과 남성의 범행 사진을 게시했다.

동물학대방지연합(KAPCA) 측은 "생후 3개월 된 강아지를 길가던 행인이 수간과 함께 신체에 해를 가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오락, 유흥의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가하는 행위, 그리고 신체적 고통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명백한 동물보호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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