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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인파 집중 예상.. 경비·경호 인력 배치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인파 집중 예상.. 경비·경호 인력 배치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5.21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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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인 23일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주변에 경비·경호경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도식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 참여정부 시절 인사와 야당 측 인사들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어느해보다 많은 사람들이 봉하마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인 23일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주변에 경비·경호경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인 23일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주변에 경비·경호경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이에 따라 경남경찰청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도식이 열리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봉하마을 입구와 묘역 주변에 교통(130명), 경비(260명), 경호(60명) 등 450명을 집중 배치한다.

경찰은 추도식 당일 예상 방문객이 5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교통사고를 비롯해 다양한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개인 차량을 이용하기 보다는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 등을 이용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는 추도식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5인승 관광버스 4대를 투입해 8회 왕복 운행(요금 3000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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