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선규경)이 공단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고객 평가단’을 모집한다.
고객이 직접 공단의 서비스를 평가함으로써 서비스 질을 높이고 고객의 경영 참여 기회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고객 평가단은 공단을 이용하는 고객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20~3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또는 종로구민회관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이며 스마트폰 또는 이메일을 통해 이용 중인 프로그램의 품질 및 이용 환경 등 서비스과정 전반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에 참여하면 된다.
선발된 고객 평가단은 오는 31일 개별 문자 발송되며 평가단의 활동에는 참여회당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연도 말에는 우수활동 단원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수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평가단 운영을 통해 서비스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더 나은 고객 중심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가 단원으로 대표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서비스 기획·개발 등 의사결정 단계별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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