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이혜정남편 외도고백 "잘할테니 기다려봐" 믿고 기다려
이혜정남편 외도고백 "잘할테니 기다려봐" 믿고 기다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5.22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혜정남편 외도고백 "가슴 아픈적 있었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의 외도를 털어놨다.

지난 2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부부의 날을 맞아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남편 고민환에 대해 "안 맞는 정도가 아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맞는다"라며 "저희가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비슷한 점이 단 한 개 밖에 없었다"며 남편 고민환과의 다른 성향에 대해 전했다.

 

사진출처='아침마당' 이혜정 고민환 부부
사진출처='아침마당' 이혜정 고민환 부부

 

이에 고민환은 "닮은 점이 하나 있다. 고집이 있다는 것이다"라며 "이혜정도, 저도 고집이 있다 보니 젊은 시절 많이 싸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혜정은 "결정적인 위기가 있었다. 매일이 결정적인 일이다"며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살지 말아야겠다' 생각을 두어 번 한 것 같다"며 남편 고민환과의 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혜정은 "남편이 바깥 것에 관심이 많아 가슴 아픈 적이 있었다. 살면서 처음으로 '미안해. 마음 아프게 했어. 내가 잘할테니 기다려봐'라고 하더라. 그 말이 정직하게 들렸고, 믿고 기다렸다.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것 같다"며 남편의 외도사실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KBS1 '아침마당'은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