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팬들이 팀내에서 가장 지켜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을 대상으로 19명의 이름이 나열된 '이들을 지켜야 하느냐'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켜야할 선수와 팔아야할 선수들을 팬들에게 물어본 것으로, 손흥민은 무려 98.3%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받은 선수는 헤리 케인(98.1%)이었고 이어 루카스 모우라(98.0%), 시소코(97.9%), 델레 알리(97.9%), 베르통헨(97.9%) 순이었다.
이적설이 불거진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85.7%의 지지를 받아 하위권에 속했고, 한때 손흥민과 주전 경쟁을 펼쳤던 에릭 라멜라는 50.4%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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