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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16번째 성동명사 ‘음식인문학자’ 주영하 교수
성동구, 116번째 성동명사 ‘음식인문학자’ 주영하 교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5.24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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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특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116번째 명사를 초청해 성동명사특강을 연다.

이번에는 식탁위의 한국사, 음식인문학자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음식을 통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재밌게 설명할 예정이다.

주영하 교수는 음식에 관한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 생각을 읽고 그 속에 담긴 사회문화적 의미를 도출하는 ‘음식인문학’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학자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번 강연에서는 ▴100년 전에도 미식가가 있었을까?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한국인은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왔을까? 등 재밌는 주제를 놓고 이야기 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행사당일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 또는 성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영하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한식의 문화적 특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한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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