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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자택서 극단적 선택 시도.. 매니저 신고로 경찰이 구조
구하라, 자택서 극단적 선택 시도.. 매니저 신고로 경찰이 구조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9.05.26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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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8)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구조됐다.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6일 오전 0시 40분께 매니저의 신고로 서울 청담동에 있는 구하라의 자택에 출동해 구하라를 구조했다.

현재 구하라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해 9월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와 폭행 사건이 불거지면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A씨는 구하라를 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상해, 협박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구하라 역시 A 씨에 대한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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