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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고흥군과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노원구, 고흥군과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5.28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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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자매결연을 맺은 고흥군과 우수 농ㆍ특산물 60여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구와 고흥군이 지난 4월23일 재매결연 협약을 기념해 도ㆍ농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직거래 장터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청 보건소 앞 광장에서 열린다.

노원구가 고흥군과 직거래 장터를 연다
노원구가 고흥군과 직거래 장터를 연다

고흥군의 점포 12곳이 참여해 7개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햇나물, 고춧가루, 들기름, 참기름, 건어물, 전통음식(메밀전 등) 등 고흥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60여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햇마늘이 나는 시기를 맞아 구민에게는 햇마늘을 비롯한 고흥군의 값싸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자매결연 도시의 농가소득도 개선할 수 있다”며 “가을에도 수확철을 맞아 대규모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향후 정기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양 도시간 우호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승록 구청장은 “직거래 장터는 주민들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산지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도‧농간 교류를 통해 농촌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거래 장터 개장을 통해 자매도시와의 우의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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